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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홀란드·그릴리시 이어 메시까지 영입 계획

작성일: 2021.04.01 19:0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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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언급되는 선수들 면면이 화려하다. 모두 성사만 된다면 다음 시즌 유럽 축구계 판도를 흔들만한 라인업이 탄생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일(이하 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엘링 홀란드에 이어 리오넬 메시를 에티하드 스타디움(맨시티 홈구장)에 데려오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외부 보강을 노리고 있다. 특히 공격수 영입에 적극적이다. 지난 10년간 팀 공격을 책임진 세르히오 아게로와 올 시즌을 끝으로 이별하기 때문이다.

홀란드, 잭 그릴리시, 해리 케인이 맨시티 눈에 들어온 선수들이다. 모두 각 소속 팀 에이스들로 막대한 이적료가 붙어있다.

그중 케인은 토트넘이 지키겠다는 의지가 워낙 강하다. 특히 같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상위권 경쟁 팀인 맨시티에게는 케인을 더욱 내줄 생각이 더욱 없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1일 "토트넘은 맨시티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케인을 파는 방안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 그들은 케인 잔류에 큰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홀란드, 그릴리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스톤 빌라가 원하는 이적료만 맞춰주면 영입이 어렵지 않다. 맨시티는 두 선수 영입에만 최소 2억 파운드(약 3100억 원) 이상을 쓸 계획이다.

▲ 엘링 홀란드와 잭 그릴리시(왼쪽부터).
지난달 31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시즌 선수단을 새롭게 바꾸려 한다. 이에 올 여름 도르트문트의 홀란드와 아스톤 빌라의 그릴리시를 모두 데려오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알렸다.

여기에 메시까지 추가됐다. 메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종료된다. 메시 마음만 돌릴 수 있다면 이적료 한 푼 없이 바르셀로나에서 데려올 수 있다.

마침 맨시티엔 메시와 친분이 깊은 과르디올라가 감독으로 있다. 과르디올라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바르셀로나 사령탑으로 메시를 지도한 바 있다. 지난해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난다는 소문이 돌았을 때, 맨시티가 메시의 다음 행선지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됐던 배경이다.

맨시티 계획대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타선수들 영입에 성공한다면 게임에서나 볼법한 꿈의 라인업이 완성된다. 물론 이에 따른 엄청난 지출은 감당해야 한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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