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메시 영입 포기했다…"최종 후보는 3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아구에로가 올 시즌 적잖은 나이와 잔부상으로 큰 보탬이 되진 않았지만 클럽으로선 전력 손실이 예상되는 발표. 이 탓에 지난해부터 꾸준히 타진한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 영입이 수면 위로 다시 떠올랐다.
하지만 아구에로와 이별을 발표한 지 이틀째 되는 1일, 메시 영입을 포기했다는 보도가 나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카탈루냐 지역에 기반한 스페인 스포츠 신문 '스포르트'는 "맨시티는 메시와 계약을 포기했다. 구단 보드진이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면서 "그렇다고 전력 보강을 단념한 건 아니다. 여전히 맨시티는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통해 (아구에로 공백을) 메우려 한다"고 전했다.
"블루스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는 총 3명이다. 하나같이 각 리그 최고 공격수들이다. 엘링 홀란드(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로멜로 루카쿠(27, 인터밀란) 해리 케인(27, 토트넘 홋스퍼)이 그 주인공"이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지난해 9월 바르사 전 수뇌부와 격렬한 진통 끝에 전격 잔류를 선언했다. 그러나 많은 이가 메시 선언을 '미봉'으로 여겼다. 본질은 프랜차이즈 스타가 20년 가까이 몸담은 친정을 떠나고 싶어 한다는 것이라며 양 측 갈등이 쉬이 봉합되지 못할 거라 지적했다.
당시 영국 신문 '가디언' 시드 로 기자도 '메시 파문'을 조명하며 "미소도, 악수도, 화해도 없다. 메시가 전격적으로 잔류 뜻을 밝혔지만 (이번 이적 스캔들은) 결코 해피엔딩으로 볼 수 없다"고 꼬집었다.
"바르사와 메시, 그 누구도 진정 원하는 걸 얻지 못했다. 일각에선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 승리라고 분석하지만 그렇지 않다. (승리라 해도) 공허한 승리"라고 분석했다.
사실 이때부터 메시의 이적 시점이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과거 한솥밥을 먹은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를 비롯해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차기 행선지로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맨시티가 전선에서 한두 걸음 빠지는 분위기를 비치면서 메시 거취에도 물음표가 선명해졌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