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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유벤투스행, 호날두 에이전트가 힘쓴다"

작성일: 2021.04.02 08:52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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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발렌시아)의 유벤투스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의 유벤투스행 열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가 쥐고 있다.

이탈리아 '스포르트미디어셋'은 2일(이하 한국시간) "멘데스가 재능 있는 이강인을 데려온다. 이적을 마무리 지으려는 중개자 역할을 할 사람의 이름을 감안할 때, 그 자체로 끝이 아닐 것이다"라며 이강인의 유벤투스행에 대해 전했다.

이강인의 유벤투스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벤투스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이강인이 골든볼을 받았을 때부터 그를 관찰해 왔다고 알려졌다. 지난달 중순 이강인의 유벤투스 이적설이 최초 보도된 후 스페인과 이탈리아 복수의 매체가 그의 이적설은 연일 다루고 있다.

스포르트미디어셋은 "발렌시아는 이강인이 정말 강한 선수인지 모른 채 그를 판매할 것이다"라며 "이강인은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떠나려고 한다. 하나는 정치적인 이유로, 그의 대리인 하비 가리도가 이미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표했다. 두 번째는 전술이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 역시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처럼 4-4-2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그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용하지 않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강인의 예상 이적료는 1200만 유로(약 160억 원)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월 이적시장에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였던 몇몇 클럽들이 제시했던 금액이다. 그러나 계약기간이 1년이 조금 지난 오늘날에는 7~800만 유로(약 93~106억 원)로 이적료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인의 유벤투스행에 조력자도 있다. 바로 호날두의 에이전트 멘데스다. 이 매체는 "멘데스는 발렌시아 내에서 진정한 권력을 쥐고 있다. 그와 피터 림 구단주와 관계는 각별하며, 이강인을 유벤투스로 데려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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