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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보다 더 비싸다…'2730억' 케인의 몸값 정해졌다

작성일: 2021.04.02 10:32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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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의 행보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뽑히고 있다. 올 시즌 영향력이 상당하다. 프리미어리그 27경기 동안 17골 13도움을 기록하면서 득점 공동 1위, 도움 1위로 펄펄 날고 있다.

케인이 올여름에 떠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케인의 경기력은 뛰어나지만 팀 성적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48점으로 리그 전체 6위를 기록 중이다. 리그 우승은 물 건너갔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려야 한다. 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모두 탈락하고 카라바오컵만 남겨놨다. 결승전에 올랐지만 상대가 리그 최고인 맨체스터 시티다. 

케인은 토트넘에 입성한 이후 임대를 다녀온 것을 제외하고 줄곧 토트넘에서 뛰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따라서 올여름 우승을 위해 팀을 떠나는 게 케인에게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케인을 떠나보내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케인의 이적료가 1억 7500만 파운드(약 2730억 원)로 책정됐다"라고 밝혔다.

케인이 이적 시장에 나온다면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드러낼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케인의 몸값을 본다면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라이벌팀에 케인을 보내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케인의 몸값은 최고의 유망주로 뽑히는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보다 높은 수치다. '데일리 메일'은 "홀란드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와 홀란드의 아버지가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와 만나 1억 5400만 파운드(약 2403억 원) 이적료에 대해 논의했다"라고 보도했다.

그만큼 토트넘은 케인을 지키고 싶어 한다. 이 매체는 "다니엘 레비 회장은 설정한 이적료 밑으로 케인을 떠나보내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첼시는 케인보다는 더 몸값이 저렴하고 나이가 어린 홀란드 등 젊은 스타들을 노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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