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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공격, 나 아냐!” 맥토미니, 메시 유니폼 구한 사연

작성일: 2021.04.02 13:47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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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019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서 코에 부상을 당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스콧 맥토미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의 우상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얻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영국 미러2(한국시간) “메시는 논란의 사건이 일어난 후 맥토미니와 유니폼 교환을 거절했다. 맥토미니가 자신의 얼굴을 팔꿈치로 공격했다고 잘못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맥토미니는 지난 2019년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메시를 상대했다. 맨유의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선 루크 쇼의 자책골로 바르셀로나가 1-0으로 승리했다.

당시 메시는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크리스 스몰리의 팔꿈치에 가격당해 코 부분에 부상을 당했다. 맥토미니는 글로벌스포츠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맥토미니는 내가 바르셀로나전에서 메시를 상대했을 때, 스몰링이 팔꿈치로 그를 가격했다. 그의 코에서 피가 흘렀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메시는 경기 중 자신을 공격한 선수가 맥토미니라고 착각했다. 맥토미니는 메시가 나라고 생각했다. 경기 후 세르히오 로메로에게 메시의 유니폼을 받아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메시가 팔꿈치로 공격한 게 나라고 생각해 거절했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로메로에게 내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말해줄 것을 부탁했다. 내 침실에 그의 유니폼을 가져가야 했기 때문이다. 이후 메시는 내가 아닌 것을 알았다. 스몰링에겐 미안한 이야기지만, 그가 그때 메시를 거칠게 다룬 것은 사실이다라며 우여곡절 끝에 메시의 유니폼을 받은 사연을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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