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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개막전 가로막은 봄비…잠실·인천 우천 취소

작성일: 2021.04.03 11:4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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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비 내리는 인천 SSG랜더스필드 ⓒ 인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KBO리그가 개막부터 봄비에 울었다. 

KBO는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첫 맞대결이 비로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날 전국적인 봄비가 예상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수도권 지역에 세찬 비가 내리면서 경기를 개시하기 어려웠다. 

두산은 4일 선발투수로 워커 로켓을 예고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로켓부터 선발이 하루씩 밀린다고 설명했다. KIA 역시 에이스 애런 브룩스가 하루 더 쉬고 나올 전망이다.

같은 시간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도 비로 취소됐다. SSG 추신수의 첫 경기는 4일로 연기됐다.   

SSG와 롯데는 4일에도 3일 선발 예정자였던 아티 르위키(SSG)와 댄 스트레일리(롯데)가 출격할 전망이다. 두 팀의 4일 경기는 SSG 랜더스의 역사적인 첫 경기, 추신수의 KBO리그 정규시즌 데뷔전, 유통 업계의 빅 라이벌인 SSG와 롯데의 자존심 대리전 등이 맞물려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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