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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불가! 레비 회장, 케인 가격표 ‘2734억’ 붙였다

작성일: 2021.04.03 14:0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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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는 올여름 해리 케인을 판매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은 해리 케인에게 엄청난 가격표를 붙였다.

영국 풋볼런던3(한국시간) ‘더선의 보도를 인용해 레비 회장이 케인에게 엄청난 금액의 가격표를 붙였다. 케인에 대한 레비 회장의 확고한 입장으로, 올여름 이적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케인은 올여름 거취를 두고 고민 중이다.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탈락하면서 또 하나의 우승 기회가 사라졌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불투명하다. 우승에 대한 열망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승 경쟁권으로의 이적이 고민일 수밖에 없다.

문제는 케인의 이적료다. 케인은 전 세계 축구선수를 통틀어 가장 가치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2024년까지로 돼 있기 때문에, 부르는 게 값이 될 수 있다.

토트넘도 케인을 쉽게 보내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레비 회장은 케인의 가격표로 17500만 파운드(2734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붙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 유럽 주요 빅클럽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상 이적 불가 선언이나 다름이 없다.

풋볼런던은 케인이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돼 있지만, 17500만 파운드의 가격이라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링 홀란드를 데려오는 편이 더 낫다. 1억 파운드(1562억 원) 이상을 지불하더라도 더 저렴한 금액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주제 무리뉴 감독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케인이 우리를 위해 무엇인지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이적설에 대한 답변을 피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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