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바우두 "쿠만, 아구에로 영입하지? 당신 잘릴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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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바르셀로나 레전드 히바우두가 로날드 쿠만 감독에게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 '미러'는 3일(이하 한국시간) "히바우두는 맨시티를 떠나는 아구에로를 영입할 것을 바르셀로나 구단에 조언했다"라고 보도했다.
쿠만 감독이 아구에로를 영입해야 리오넬 메시를 지킬 수 있다는 조언이었다. 더 나아가 아구에로를 영입하지 않으면 쿠만 감독의 직업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경고였다.
히바우두는 '벳페어'를 통해 "아구에로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는 것은 바르셀로나에 대성공이 될 수 있다. 그는 메시와 좋은 관계를 갖고 있으며,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를 그리워하고 있다. 아구에로라면 곧바로 선발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구에로가 합류한다면, 새 클럽 회장으로 선임된 후안 라포르타가 메시의 잔류를 설득시킬 수 있다"라며 아구에로 영입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러나 쿠만 감독은 아구에로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알려졌다. 히바우두는 "분명 쿠만 감독은 아구에로를 영입하려는 잠재적인 움직임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는 젊은 선수들을 영입해 바르셀로나의 스쿼드를 갱신하는데 더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구에로 영입은 너무 많은 돈을 쓰지 않고도 공격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뼈 때리는 경고도 있었다. 히바우두는 "쿠만 감독은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았음을 기억해야 한다. 지금부터 다음 시즌이 끝날 때까지 타이틀을 얻지 못하면 프로젝트를 완료할 시간이 없을 것이다"라며 "쿠만 감독은 옵션을 거부하기 전에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 특히 아구에로 같은 품질을 가진 선수에 대해 이야기할 대 더욱 그렇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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