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쳤다' 김하성, 연타석 안타 작렬…이번에도 직구(2보)
작성일: 2021.04.04 10:52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6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상대가 좌완 선발 케일럽 스미스를 내보낸 것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매니 마차도의 솔로포로 1-0 선취점을 뽑은 1회. 김하성이 흐름을 이어 갔다. 2사 후 윌 마이어스가 볼넷을 고르고,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포수의 타격 방해로 출루해 2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김하성이 들어섰다.
김하성은 볼카운트 0-2로 몰리며 불리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텼다. 3구째 파울로 공을 커트한 뒤 볼 3개를 기다리며 풀카운트를 만들었다. 이어 7구째 시속 91.8마일 빠른 공을 공략해 좌익수 앞으로 깨끗하게 빠져나가는 적시타를 쳐 2-0으로 거리를 벌렸다.
김하성은 2-0으로 앞선 3회말 선두타자로 2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1-1에서 시속 89.6마일 직구를 공략해 역시나 좌익수 앞으로 향하는 안타를 생산했다. 스미스의 직구 구속이 메이저리그 투수들 평균에는 못 미치지만,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의 직구를 공략하기 어려울 것이라던 전문가들의 평가를 뒤집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과 연결되진 않았다.
김하성은 지난 2일 애리조나와 개막전에는 경기 후반 교체 출전해 1타수 1삼진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첫 선발 기회에서 첫 타석에 아쉬움을 날린 만큼 앞으로 구단에서 계속해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