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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하는 거 아니야?"…케인, 2골 터뜨리며 득점 단독 선두

작성일: 2021.04.05 00:08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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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이 득점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4일(한국 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뉴캐슬과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토트넘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면서 5위로 올라섰다. 4위 첼시와 승점 2점 차를 만들었다.

토트넘의 분위기를 주도한 선수는 케인이었다. 케인은 이날 2골을 터뜨리면서 프리미어리그서 19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모하메드 살라(18골)를 제치는 데 성공했다.

케인은 전반 30분에 토트넘의 첫 골을 터뜨렸다. 지오바니 로 셀소의 왼발 패스를 뉴캐슬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가운데 케인이 공을 따내 그대로 마무리했다. 

이후 케인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전반 34분 역습 과정에서 탕기 은돔벨레가 수비수 사이로 패스를 건넸고, 케인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의 뛰어난 골 결정력이 빛났다.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전혀 놓치지 않았다. 과거 에버턴과 스코틀랜드에서 활약한 윙어 팻 네빈은 'BBC 라디오 5 라이브'를 통해 "케인은 모든 걸 너무 쉽게 한다. 그는 꾸준히 센터백과 풀백 사이를 들어가고 있다. 그는 완벽한 타이밍에 오프사이드를 뚫어낼 수 있다"라며 오프더볼 움직임을 칭찬했다.

'스카이스포츠'의 피터 스미스는 "케인은 정말 무자비하다. 그는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케인은 올 시즌 득점뿐만 아니라 도움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더 가디언'의 개리 네일러도 "어떤 스포츠든 훌륭한 선수는 디시전 메이킹이 좋은 법이다"라며 "케인은 양발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내 생각에 케인의 가장 큰 자산은 두뇌다"라며 영리한 플레이를 언급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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