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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2번 출전 오타니, 100마일 던지고 115마일 홈런 폭발(1보)

작성일: 2021.04.05 09:56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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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에인절스 일본인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선발 등판 경기에서 홈런을 쳤다.

오타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선발투수 겸 2번 타자로 출전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118년 만에 선발투수 겸 2번 타자로 마운드에 섰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901년 이후 2번 타순에 나서면서 다른 포지션이 뛰지 않고 투수로 경기를 한 서누는 1902년 와티 리, 1903년 잭 던리비 뿐이었다"고 알렸다. 오타니는 던리비 이후 118년 만에 선발투수 겸 2번 타자로 나섰다.

1회초 오타니는 선두타자 팀 앤더슨을 2루수 땅볼, 애덤 이튼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호세 아브레유에게 볼넷을 내준 오타니는 2사 1루에 요안 몬카다를 2루수 땅볼로 봉쇄해 무실점 출발에 성공했다.

오타니는 이어 1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나서 우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팀에 1-0 리드를 안겼다. 타구 속도 시속 115.2마일(약 185.3km)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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