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0억 유격수, 4경기 5실책…"수비 엉망이야"
작성일: 2021.04.05 20: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올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대형계약을 체결했다. 샌디에이고는 타티스 주니어에게 14년 총액 3억 4000만 달러 계약을 안겼다. 타티스 주니어는 메이저리그에서 143경기만 치른 신인급 선수지만, 샌디에이고는 그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초반 흐름은 좋지 않다. 정규 시즌 4경기에서 타율 0.188(16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3볼넷 6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타티스 주니어는 홈런을 많이 치는 타자다. 2019년 데뷔 시즌 22홈런, 2020년 60경기 단축 시즌에 17홈런을 쳤다. 삼진이 많고 볼넷이 적은 유형이다. 아직 4경기밖에 치르지 않아 타격 성적을 문제 삼기는 이르다.
진짜 문제는 수비다. 유격수로 4경기에서 36이닝을 뛰었다. 9이닝 4경기를 다 뛰었다. 4경기에서 실책 5개를 쏟아내고 있다. 지난해 57경기에서 473⅓이닝을 뛰며 3실책, 2019년 83경기에서 731⅓이닝을 책임지며 18실책을 기록했다. 9이닝당 실책으로 표기하면 2019년 0.22개, 2020년 0.06개다. 올해는 9이닝당 1.25개 실책을 저지르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2일(한국시간)부터 5일까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4연전을 개막시리즈로 치렀다. 샌디에이고는 총 5개 실책을 범했다. 모두 타티스 주니어의 실책이다. 개막전에서 샌디에이고는 5회초에만 6실점 했는데, 타티스 주니어 송구 실책 이후 3실점을 기록했다.
3일 두 번째 경기에서는 송구 실책과 수비 실책을 한 번씩 저질렀다. 5일 경기도 실점으로 이어지는 송구 실책과 함께 수비 실책을 기록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애널리스트 제시 프리드먼은 5일 경기를 본 뒤 자신의 트위터에 "타티스 주니어는 모든 경기에서 수비가 엉망이다. 시즌 첫 4경기에서 5번째 실책을 저질렀다"고 쓴소리를 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