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이적설에…"꼭 트로피 있어야 훌륭한 선수인가?"
작성일: 2021.04.06 21:34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케인의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올여름 케인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온다. 케인은 2004년 토트넘 유스팀부터 현재까지 임대 이적을 다닌 것을 빼고 줄곧 토트넘에서 뛰고 있다. 세계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한 케인은 올 시즌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케인의 영향력과는 달리 소속팀인 토트넘은 부진하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6위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이 여전히 쉽지 않고, 카라바오컵 우승도 쉬운 과제가 아니다.
데뷔 후 단 한 번도 우승을 따내지 못한 케인이 트로피를 위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보도가 들린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등이 거론되고 있다.
과거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스티브 맥매너먼(49)은 케인이 우승을 위해 떠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6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맥매너먼은 "만약 그가 트로피를 획득하고 싶다면 현재 가장 많은 트로피를 따낸 맨체스터 시티로 가는 게 낫다. 쉬운 결정이 될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람들은 '훌륭한 선수가 되기 위해 트로피를 따내야 한다'라고 말한다. 그렇지 않다. 그는 어쨌든 훌륭한 선수다. 그는 최고 중의 최고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앨런 시어러를 봐라. 사람들은 그가 우승하지 못한 트로피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누구도 슈퍼스타가 아니라고 말하지 않는다. 케인이 토트넘에 있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적하고 싶고 트로피를 따내야 한다면 그의 결정이다"라며 "그는 훌륭한 센터 포워드다. 만약 내가 구단 관계자고 선수를 한 명 데려와야 한다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 케인을 데려올 것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