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무안타→6번 강등' 로맥, 멀티히트+결정적 수비까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그런데 2번타자 제이미 로맥의 침묵은 5경기째까지 길어졌다. 로맥은 5경기에서 21타석 1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볼넷 7개, 몸에 맞는 공 1개로 0.381의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김원형 감독을 만족시킬 수준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김원형 감독은 10일 6경기 만에 상위 타순을 바꿨다. 로맥이 6번으로 내려가고, 추신수와 최정, 최주환, 한유섬이 한 칸씩 당겨졌다. 로맥은 10일 LG 선발투수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2년 동안 18타수 7안타에 홈런 3개와 2루타, 3루타를 각각 하나씩 기록한 천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타순이 대폭 내려갔다.
로맥은 2회 첫 타석에서 침묵을 깼다. 켈리의 직구를 가볍게 건드려 2루 베이스 위로 굴렸다. 22번째 타석에서 시즌 첫 안타를 신고한 로맥은 6회 결정적 상황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바뀐 투수 최동환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 추가점의 발판을 놨다. 2사 후 최지훈의 적시타에 홈을 밟으면서 SSG가 3-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수비에서 결정적 장면이 나왔다. SSG가 3-2로 앞선 6회 1사 2루에서 LG 이형종이 3루 도루에 성공했다. 인플레이 타구가 나오면 동점이 될 수 있는 위기에서 로맥의 반사신경과 판단력이 빛났다. 김민성의 직선타를 잡아 3루에 연결해 더블플레이를 만들었다.
SSG는 다음 수비에서 동점을 허용했지만 8회 나온 박성한의 결승 적시타와 김태훈의 호투, 김상수의 세이브로 4-3 승리를 거뒀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