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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오재원, 흉부 타박상 여파 1군 말소…신성현 콜업

작성일: 2021.04.10 15:2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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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오재원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주장 오재원(36)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은 10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간 시즌 2차전을 앞두고 오재원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내야수 신성현(31)을 불러올렸다.

오재원은 지난 7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 도중 흉부 타박상으로 이탈했다. 가슴 통증이 계속해서 남아 있어 부상 후 2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일단 오재원의 상태를 지켜보다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해 더 휴식을 취하게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오재원의 빈자리는 박계범이 채우고 있다. 박계범은 스프링캠프 때부터 눈도장을 찍은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타석에서는 8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신성현은 시즌 첫 1군 콜업이다. 스프링캠프 동안 타격 보완에 중점을 뒀고,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는 평가를 들었다. 하지만 김민혁과 1루수 오디션에서 나란히 합격점을 받지 못해 2군에서 시즌을 맞이했고, 주전 1루수로는 시범경기 막바지 LG 트윈스와 트레이드로 영입한 양석환이 뛰고 있다. 

신성현은 일단 최근 2군으로 내려간 최용제를 대신해 오른손 대타 요원으로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신성현은 콜업 전까지 퓨처스리그 3경기에 출전해 13타수 5안타 5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자랑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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