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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마무리’ 조상우, 복귀 시동…라이브 피칭 30구 소화

작성일: 2021.04.10 17:10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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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조상우(오른쪽 2번째)가 2월 스프링캠프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쳐 코칭스태프의 부축을 받고 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고봉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애타게 기다리는 마무리 조상우가 복귀 가속도를 높였다.

키움 관계자는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전을 앞두고 “조상우는 오늘 고양구장에서 라이브 피칭 30구를 소화했다”고 밝혔다.

조상우는 2월 스프링캠프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쳤다. 수비 훈련을 진행하다가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조상우는 이어 완치까지 3개월이 걸린다는 검진 결과를 받았고, 고양구장에서 재활에만 매진했다.

키움으로선 조상우의 복귀가 시급하기만 하다. 전문 마무리 없이 개막 레이스를 치른 키움은 직전 KIA 타이거즈와 홈 3연전에서 모두 불펜이 무너지며 3연패했다. 특히 대체 마무리 오주원이 난조를 보인 점이 뼈아팠다. 결국 오주원은 9일 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됐다.

한편 오른쪽 검지손가락 부상을 입은 한현희는 같은 날 SSG 랜더스 2군과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5이닝 4안타 1볼넷 6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총 72구를 던졌고, 스트라이크는 모두 51개였다.

키움 관계자는 “직구 최고구속은 145㎞가 나왔고, 130㎞ 안팎의 슬라이더와 110㎞대 커브, 120㎞대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다”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고봉준 기자
제보> underdo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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