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전에 도루자는 없다? ML 역사를 40년만에 바꾼 사나이
작성일: 2021.04.11 22:0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데뷔 후 한 번도 도루에 실패하지 않은 사나이가 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외야수 로카스트로는 11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5타수 4안타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로카스트로는 1회 안타 출루 후 견제에 아웃됐으나 6회에는 시즌 2번째 도루에 성공했다.
이날 도루 1개를 추가한 로카스트로는 LA 다저스 소속이었던 2017년 10월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데뷔 첫 도루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시도한 도루 28번을 모두 성공시켰다. 이는 1979년~1981년 몬트리올 엑스포스 외야수 팀 레인스의 27회 연속 도루 기록을 40년 만에 경신하는 데뷔 후 최다 연속 도루 신기록이다.
로카스트로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된 뒤 2015년 7월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2017년 9월 30일 메이저리그에 승격됐다. 이후 2019년 1월 뉴욕 양키스를 거쳐 애리조나로 트레이드됐다.
이날 경기 후 토레이 루불로 애리조나 감독은 온라인 인터뷰에서 "내가 로카스트로의 4안타와 메이저리그 기록에 대해 언급해야 할 것 같아 열심히 읽고 왔다"며 "40년이 넘은 오래된 기록을 깨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고 우리 모두 그가 자랑스럽다. 그는 스스로를 더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칭찬했다.
로카스트로는 "내가 토론토에 지명됐을 때 팀 레인스는 나의 첫 주루코치였기 때문에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레인스 코치는 나에게 도루를 할 때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과 조급해서는 안된다, 공격적으로 자신있게 뛰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줬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