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REVIEW] 발렌시아 '1.5군' 소시에다드와 무승부…이강인 결장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발렌시아는 11일 밤 11시 15분(한국 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와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발렌시아는 승점 34를 쌓았다. 시즌 전적은 8승 10무 13패로 바뀌었고 순위는 13위를 유지했다. 발렌시아는 2골 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지만 승점 47로 리그 5위를 지켰다.

리그 5위라 해도 전력 손실 폭이 커 발렌시아가 홈에서 충분히 승점을 노릴 만한 상황. 실제 소시에다드는 경기 초중반 빌드업 완성도에 비해 슈팅 마무리를 이어 가는 정교성이 현저히 떨어졌다.
초반 주도권은 소시에다드가 쥐었다. 전반 5분 크리스티안 포르투 왼발 슈팅이 골키퍼 정면을 향했다. 14분에는 미켈 오야르자발 프리킥이 오른쪽으로 살짝 비껴갔다.
발렌시아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7분 상대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PK)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통산 PK 성공률 89%를 자랑하는 카를로스 솔레르가 골망을 흔드는 데 실패했다.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아 골키퍼를 완벽히 따돌렸지만 발을 떠난 공이 크게 벗어났다.
기회 뒤에 위기. 결국 선제골을 소시에다드에 내줬다. 전반 33분 중앙 미드필더 안드레 게바라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정교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발렌시아 골문 우측 하단을 정확히 찔렀다.
전반 추가시간엔 추가골까지 뺏겼다. 중원에서 패스 실책이 뼈아팠다. 안드레아 이사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또 한 번 발렌시아 골문 우측 하단을 흔들었다.
발렌시아는 다시 한 번 PK로 반격 기회를 잡았다. 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카를로스 페르난데스가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발을 밟아 주심 휘슬이 울렸다. 솔레르 대신 PK 키커로 나선 다니엘 바스가 골망을 흔들며 점수 차를 1골로 좁혔다.
빌드업은 투박하지만 발렌시아가 눈부신 결정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6분 파울리스타가 리그 3호골을 신고하며 스코어 균형을 이루는 데 한몫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곤살루 게데스 크로스를 환상적인 헤더로 연결했다.
그러나 후반 35분 달아오른 분위기가 착 가라앉았다. 막시 고메스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해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공중볼 경합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팔꿈치 가격을 가했다는 비디오 판독실 결정이 나와 피치를 빠져나갔다.
두 팀은 이후 일진일퇴 공방을 벌였지만 추가골을 획득하는 데 실패했다. 양 측 모두에게 아쉬울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제보> pd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