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인천] 김원형 감독 "하재훈 14일 등록 고려…3~4경기 편한 상황에서 등판"
작성일: 2021.04.13 16:4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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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훈은 13일부터 SSG와 동행을 시작했다. 2019년 2차 2라운드 16순위로 당시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은 하재훈은 2019년 마무리투수로 활약했다. 61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3홀드 36세이브 평균자책점 1.98로 활약했다. 하재훈은 LG 트윈스 마무리투수 고우석을 1개 차이로 제치고 세이브왕에 올랐다.
그러나 2020년 구속과 구위 저하가 찾아왔다. 어깨 통증까지 생겨 시즌을 조기에 마무리했다. 하재훈은 2020년 15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4세이브 평균자책점 7.62를 기록했다.
하재훈은 14일 1군에 등록될 예정이다. 김 감독은 "오늘(13일) 얼굴 보고 훈련을 했다. 내일(14일) 정도에 엔트리 등록을 고려하고 있다. 오늘까지는 휴식이 필요하다고 보고를 받았다. 내일 등록한 다음에 상황이 되면, 편한 상황에 마운드에 올려 구위나 컨디션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후에 팀에 맞는 보직을 결정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예상보다 한 달 정도 빠르게 올라왔다. 얼굴 보고 오버하지 말라고 했다. 선수들은 1군에 올라와서 자신감이 넘치면 경기 때 강한 볼을 던지려고 하다가 문제가 될 수 있다. 일단은 편한 경기에 등판 시키고, 3경기 많으면 4경기 정도 지켜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SSG는 이날 NC 투수 강동연을 상대한다. SSG는 최지훈(중견수)-추신수(지명타자)-최정(3루수)-최주환(2루수)-한유섬(우익수)-제이미 로맥(1루수)-고종욱(좌익수)-이재원(포수)-박성한(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윌머 폰트다.
김 감독은 "폰트는 투구 수 제한이 있다. 80구 정도를 기본적으로 던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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