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고척] '18이닝 1득점' 요키시 상대, '꾀돌이' 감독의 비책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는 키움 왼손투수 에릭 요키시를 상대로 5경기에서 7점을 뽑는데 그쳤다. 지난해에는 3경기 18이닝 동안 단 1득점에 그쳤다. 천적 중 천적을 상대하는 '꾀돌이' LG 류지현 감독은 15일 고척 키움전에 앞서 라인업에 대폭 변화를 줬다.
#15일 고척 키움전 선발 라인업
홍창기(중견수)-이형종(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라모스(1루수)-채은성(우익수)-김민성(3루수)-오지환(유격수)-정주현(2루수)-김재성(포수)
"유강남은 오늘 쉬는 것으로 정해뒀었다.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로베르토 라모스도 좋지 않았다(6타수 무안타). 이형종이 2번, 오지환이 7번으로 들어간다."
- 정찬헌은 다음 주 어떤 경기에 선발 등판하나.
"정찬헌은 다음 주 화요일(20일 잠실 KIA전)에 등판한다. 그리고 1군에서 한 번 말소한다. 임찬규는 다음 주 토요일(24일 대전 한화전)을 준비한다. 지난 시즌 막판에는 휴식일을 점점 줄이다가, 어제는 6일 쉬고 나왔다. 다음은 5일 쉬고 나가야 한다. 계속 그렇게 하면 지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다음 등판 후 휴식을 주기로 했다."
- 임찬규는 25회 선발 등판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던데, 이민호 정찬헌은 어느정도 내보낼 생각인지.
"이민호는 24~25경기를 예상했다. 정찬헌과 마찬가지로 등판 후 컨디션을 꾸준히 확인하면서 가면 그렇게 될 것 같다고 계산했다. 출발이 늦어졌기 때문에 신중하게 재검토 해야 한다. 다행히 정찬헌이 작년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작년에 던진 투구 수, 등판 간격이 있는데 올해 컨디션 좋다고 무리하다 다시 통증이 오면 우리에게 큰 손해다. 그런 점들을 고민해야 한다. 그동안 꾸준히 선발투수로 던졌던 투수라면 고민하지 않을 거다."
- 정찬헌의 6이닝 68구 교체는 계획했나.
"원래 6이닝만 던지기로 했다. 7회 추가점과 상관없이 불펜 투수를 넣으려고 했다."
- 라모스가 4번으로 들어가는데.
"왼손투수가 선발로 나오면 이형종 2번, 라모스 4번을 계획하고 있다. 홍창기의 탁월한 출루 능력을 감안했을 때 라모스가 2번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2번에 넣고 있다. 당연히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함덕주 투구 수는 어느정도 계획하고 있는지.
"정상적으로 던진다. 단 지난 2경기까지는 특정 투구 수가 지나면 구위가 떨어지는 면이 있었다. 계속 던지면서 나아지기를 바란다."
- 채은성 5번 기용이 성공했다.
"고민은 했다. 누가봐도 타격 밸런스가 좋지 않았다. 그런데도 출전시킨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전날 마지막 타석에 안타를 치면서 좋은 느낌을 이어갈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있었다. 또 불규칙적으로 출전하면 오히려 감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고 봤다. 김민성도 좋지 않은 상황이라 이병규 타격코치가 이왕이면 하던대로 5번에 넣어보자는 의견을 냈다."
- 하루에 코칭스태프 회의를 얼마나 하나.
"특별히 길지는 않다. 따로 회의를 한다기 보다는, 점심식사 후에 자연스럽게 관련된 대화를 한다. 타격 파트는 상대 선발투수가 나오면, 투수코치와 회의는 경기장 도착하고 나서 한다. 부족한 감독이니까 시간 할애를 많이 한다고 보시면 된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