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국 발렌시아 떠나기로"
작성일: 2021.04.17 11:0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닷컴'을 포함한 다수는 17일(한국시간)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부족한 기회를 받았다. 2022년에 계약이 만료되는데 떠나기로 결정했다. 발렌시아가 올해 여름 이적료를 위해 매각할 선수 중 한 명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이강인은 2019년 발렌시아 B팀에서 1군으로 승격했다. 코파델레이에서 발렌시아 최연소 외국인 득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하지만 마르셀리노 감독 아래서 전술적인 이유로 확실하게 기회를 받지 못했다. 출전 기회를 줘도 공격형 미드필더 보다 윙어에 배치했다. '절친' 페란 토레스에 비해 100% 장점을 발휘할 수 없었다.
페란 토레스는 맨체스터 시티로 떠났다. 이강인도 맞지 않은 전술, 부족한 출전 시간에 팀을 떠날 모양이었지만, 발렌시아는 이강인에게 비전을 설명했다. 잔류를 설득했고 베테랑을 대거 보내는 선택을 했다. 감독까지 교체했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프리시즌에 이강인과 막시 고메즈 투톱을 점검했다. 세대 교체를 예고했지만, 고위층에 여름 이적에 불만을 터트렸다. 불똥은 이강인에게 튀었고 기용하지 않았다. 현지에서도 선발마다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이강인 벤치에 물음표를 던졌다. 이강인은 이해할 수 없는 기용에 벤치에서 고개를 떨궜다.
시즌이 막바지로 갈 수록 발렌시아와 결별설이 들린다. 14일에도 발렌시아 지역 매체 '수페르데포르테'는 "패트릭 쿠트로네와 케빈 가메이로 계약이 6월에 만료된다. 여름에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 여기에 이강인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팀을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피차헤스닷컴'에 따르면,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팀은 유벤투스다. 20세 이하(U-20) 월드컵 등에서 보였던 재능에 만족한 거로 보인다. 물론 유벤투스 외에도 리그앙, 라리가 팀의 레이더 망에 포착됐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