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에 오른 베일…레알의 계획은 무조건 '이적'
작성일: 2021.04.18 07:1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베일은 2020-21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을 왔다. 레알 마드리드서 자리를 잡지 못한 베일이 친정팀인 토트넘으로 와서 손흥민, 해리 케인과 맹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시즌 전반기에는 존재감이 없었다. 부상과 함께 새 팀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주제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조금씩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올 시즌 현재까지 27경기서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이 끝난 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야 한다. 임대 계약이 끝나기 때문이다. 과연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영국 매체 '미러'는 17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가 원하지 않는 선수들의 블랙리스트를 작성했다. 그중 한 명이 베일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네딘 지단 감독은 지난해 베일을 원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이번 구단 결정에 지단 감독도 불만이 없을 것이다"라며 "그러나 베일의 계약이 2022년에 끝난다. 일단 팀에 돌아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을 다시 한번 떠나보낼 전망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를 영입하길 원한다. 라파엘 바란과 베일 등을 떠나보내면서 이적 자금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베일이 다음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 보인다.
한편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서 뛰고 싶은 의지가 크다. 그는 "토트넘에 온 이유는 축구를 하기 위해서다"라며 "원래 계획은 토트넘에서 시즌을 치르는 것이었다. 유로 대회 이후에는 레알 마드리드서 1년이 남아 있다. 내 계획은 돌아가는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어린 나이에 임대만 4번...시련 겪는 '제2의 손흥민' 양민혁, 이번에는 벨기에 베스테를로 임대 임박→반전 만들까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토트넘, 여전히 '손흥민 후계자' 원한다...주인공은 맨시티의 브라질 윙어→"아직 영입 작업 중"로마노 컨펌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양민혁, 커리어 4번째 임대 “730일 동안 토트넘 한 경기도 못 뛰어…” 벨기에 중위권 팀 이적 합의
2026-08-11
-
이강인 기술에 매료됐다 "넛메그, 백힐, 방향 전환" 화려…그리즈만과도 비교 "당장은 필적 못해도 공통점 확인"
2026-08-11
추천 콘텐츠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
현대캐피탈 얼마나 더 강해지려고…중국·미국·일본 3개국 배구팀 초청해 훈련+연습경기 펼친다
2026-08-11
-
양민혁, 커리어 4번째 임대 “730일 동안 토트넘 한 경기도 못 뛰어…” 벨기에 중위권 팀 이적 합의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