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류 스타' 오타니 기지개…'163km' 강속구 다시 본다
작성일: 2021.04.19 06:49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에인절스 투타 겸업 스타 오타니가 21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구단이 이날 알렸다. 오타니가 18일 에인절스타디움 메인 마운드에서 불펜 투구 30개를 한 하루 뒤에 내린 결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도류 복귀를 선언한 오타니는 올 시즌 한 차례 등판에 그쳤다. 지난 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2피안타 5볼넷 7탈삼진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직구 최고 구속 101.1마일(약 163km) 빠른 공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이후 오른손 중지에 물집이 잡히면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오타니는 지난 13일 가볍게 불펜 피칭 10개를 했고, 15일에는 23구를 던지면서 투구 수를 늘려나갔다. 18일 불펜 피칭 때는 밴드로 물집이 잡혔던 손가락을 보호하지 않고 공을 던졌는데, 트레이닝 파트 확인 결과 문제가 없었다.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은 오타니가 마지막 불펜 투구를 마친 뒤 "투구하고 손가락을 확인했는데, 문제가 없다고 들었다. 하루 뒤(19일)에도 괜찮으면 등판 앞으로 일정에 오타니가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MLB.com은 '매든 감독은 오타니가 물집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뒤에 붙일 롱릴리프를 불러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누구를 불러올릴지 확정하긴 이른 시점이라고 했다. 콜업할 선수는 20일에 확정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등판을 쉬어 가는 동안 타석에서는 꾸준히 활약을 펼쳤다. 올해 지명타자로 나선 13경기에서 타율 0.333(51타수 17안타), 4홈런, 1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제보>kmk@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