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36개 팀 확대…19일 발표 준비 했었다
작성일: 2021.04.19 19:15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유럽축구연맹은 2024년에 새로운 챔피언스리그를 준비하고 있었다. 1992년 챔피언스리그로 개편된 뒤에 큰 틀에서 시스템 변화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참가 팀을 기존 32개 팀에서 36개 팀으로 늘리고, 현재 조별리그 6경기도 10경기도 늘릴 계획이었다.
참가 팀이 늘어나면서, 챔피언스리그 출권권에도 변화가 보였다. 현재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4장이 보장되는 리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다. 여기에서는 4위까지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을 부여했다.
새로운 개편안이 적용된다면, 각자 리그에서 상위 4위 안에 들지 못한 팀들에게도 기회가 있었다. 과거 유럽대항전에서 성적을 기반으로 추가 3개 팀에게 출전권을 줄 계획이었다. 여기에 1팀을 더 추가시켜 총 36개 팀이 유럽 최고를 가릴 계획이었다.
조별리그 시스템에도 변화가 있었다. 유럽축구연맹은 본선에서 8개 조 상위 1,2팀이 16강에 진출하는 현재 방식을 36개 팀 전체가 풀리그를 치르기로 고안했다. 조별리그에서 1위-8위까지 16강에 자동으로 진출하며, 9위-24위 팀은 남은 8자리를 놓고 플레이오프를 하는 방식이다.
유럽축구연맹과 유럽클럽협회(ECA)가 TV 중계권 등에서 합의하지 못하면서 장기간 협상이 있었다. 영국공영방송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금일(19일)에 모든 것을 정리하고 발표할 예정이었다. 'BBC' 기자 사이먼 스톤 등은 "알려진대로 32개 팀에서 36개로 확대 개편될 것"이라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챔피언스리그 역사에 또 한 번 변화를 예고했지만, 유러피안 슈퍼리그 출범 발표로 모든 것이 무산됐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럽 상위권 팀이 슈퍼리그에 합류하게 됐다. 현재 보도에 따르면 유럽클럽협회 탈퇴도 속속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제보 pd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