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예의 MLB 현장] ‘살짝 쥐난 느낌’ 큰 부상 방지 차원에서 자진 강판했던 류현진
작성일: 2021.04.26 06:14
조미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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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3⅔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투구 수 62개.
잘 던지던 중 발생한 돌발 상황이었기에 류현진의 부상 정도가 가장 궁금했습니다. 구단은 ‘경미한 오른 둔부 좌상’이라고 공식 발표했고, 경기가 끝난 뒤 류현진도 공식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경기 후 진행된 줌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부상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라며 현재 상태가 굉장히 경미한 수준임을 알렸습니다. 그러면서 “내일부터 정상적인 운동을 시작할 것이다. 부상자 명단까지는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라고 덧붙여 설명했습니다.
"부상이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할 만큼 가벼운 통증이었습니다. 쥐가 난듯한 느낌 정도입니다. 류현진은 긴장 증세가 나온 것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등판을 하기 전에 불펜에서 점검을 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호세가 지켜 보는 가운데 류현진은 더그아웃에서 몇 걸음 걷다가 클럽하우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부상 정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점검을 모두 마쳤고, 류현진은 “테스트 경과가 좋게 나와서 전혀 걱정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하며, 큰 부상이 아님을 확실하게 전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세인트 피터스버그(미 플로리다주), 조미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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