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BO리그 역대 최초 외국인 감독 맞대결, 경기 전 훈훈한 '선물 투어'

작성일: 2021.04.27 17:35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왼쪽)-맷 윌리엄스 KIA 감독.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과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이글스 감독이 광주에서 만났다.

윌리엄스 감독은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전을 앞두고 오후 4시 30분 수베로 감독을 감독실에서 맞이했다. 두 감독은 이날부터 KBO리그 출범 최초 외국인 감독 맞대결을 펼친다.

리그 2년차인 윌리엄스 감독이 1년차 수베로 감독보다는 '리그 선배'다. 이 때문에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2월 스프링캠프 때도 매니저를 통해 수베로 감독의 전화번호를 먼저 물어보고 통화한 바 있다. 두 감독은 연습경기에서도 만난 바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날도 수베로 감독에게 올해 자신이 준비한 감독들 선물인 워터포드사 크리스탈 야구공을 선물했다. 수베로 감독은 다음 한화 홈 경기 때 답례품을 주기로 약속했다.

수베로 감독은 어떤 대화를 나눴냐는 질문에 "간단한 이야기를 나눴다. 어떻게 시즌을 보내고 있는지에 대해 매우 가벼운 이야기만 했다. 나중에 대전에 오면 답례로 선물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4차례 연습경기에서는 KIA가 한화에 3승1패로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27일 경기에는 KIA 선발로 우완 사이드암 임기영, 한화 선발로는 우완 정통파 투수 김민우가 등판해 맞대결을 벌인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