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산초 짝사랑 "여전히 영입 1순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매체 '90min'은 29일(이하 한국 시간) "맨유는 여전히 영입 1순위로 산초를 마음에 두고 있다. 이번 여름 산초와 계약하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맨유는 끈질기게 산초 영입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우선순위로 둔 선수도 산초였다.
산초는 지난 세 시즌 동안 45골 56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계에서 엘링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 등과 함께 가장 주목 받는 공격수였다. 산초는 공격에서 1대1 개인기를 바탕으로 경기 흐름을 가져올 수 있는 재능을 지녔다. 2000년생으로 아직 20대 초반인 점도 그냥 지나치기 힘든 장점이다.
맨유는 꾸준히 산초 소속 팀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접촉했다. 산초를 원하는 팀들은 많았지만, 맨유의 영입 의지를 따라갈 팀은 없었다.
도르트문트는 급할 게 없었다. 산초와 계약 기간은 2023년 여름까지로 여유가 있었다. 이적료로 최소 1억 800만 파운드(약 1670억 원) 이상을 부르며 높은 자세를 취했다.
에이전트에게 줄 수수료와 산초 연봉까지 포함하면 맨유 지갑에서 나갈 돈은 더 컸다. 코로나19로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았던 맨유에게 1억 800만 파운드는 큰돈이었다. 결국 협상은 결렬됐다.
그 사이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2위로 순항했다. 산초 없이도 브루노 페르난데스, 폴 포그바, 에딘손 카바니 등, 있는 자원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냈다.
반면 산초는 지난 시즌에 비해 활약이 주춤했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7골 16도움을 기록했던 산초는 올 시즌 6골 9도움에 그치고 있다.
그럼에도 맨유의 산초 짝사랑은 식지 않았다. 올해 초부터 영국 현지 여러 매체가 맨유의 산초 영입설을 보도했다. 맨유의 기나 긴 산초 구애 작전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