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남을게, 대신 전략 보강 필요해"…메시의 결단
작성일: 2021.04.30 14:02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9일(한국 시간) "메시는 두 달 후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팀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후안 라포르타 회장에게 압도적인 전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메시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이적을 요청했다. 팀의 이해할 수 없는 영입 정책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대패로 비전이 없다고 판단, 떠나려고 결심했다.
바르셀로나는 바이아웃 무효 기간을 주장했다. 법정 공방 가능성이 일자, 일단은 바르셀로나에 잔류했다. 메시는 연말 아르헨티나 매체와 독점 인터뷰에서 "모든 것은 시즌이 끝나고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파리 생제르맹, 맨체스터 시티가 그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메시는 팀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바르셀로나의 전력 보강을 조건으로 걸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스페인 라리가 승점 71점으로 리그 3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16강서 파리 생제르맹에 탈락하고 말았다. 올 시즌 주요 대회서 우승 트로피를 노리기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메시의 바람대로 바르셀로나가 적극적인 투자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팀을 위해 메시는 연봉을 삭감할 의지도 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메시는 돈보다 팀 프로젝트에 더 귀를 기울인다. 비전이 옳다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제적인 타격을 인지, 연봉 삭감도 고려하고 있다.
한편 메시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경기력을 통해 라리가를 지배하고 있다. 현재 26골 8도움으로 득점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도움은 리그 공동 2위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