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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스포츠 디머스 국제 컨퍼런스 개최!

작성일: 2016.01.23 06:00 조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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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논현동, 조호형 기자] 스포츠 산업 국제 콘퍼런스 'The Next Sport Agenda Ⅱ가 22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학과장 최준서)가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스포츠 디자인과 스포츠 머천다이징, 스포츠 세일즈 부문에서 국제적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3명의 전문가 강의와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한양대 스포츠 디머스 사업단장 최준서 교수는 "2014년부터 국고 지원으로 스포츠 디머스(디자인, 머천다이징, 세일즈) 과정 학부를 신설했다"고 말하고, "국내 스포츠 디머스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 김종량 이사장은 "한국 스포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국제 콘퍼런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강연과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스포츠 건축 사무소 로세티(Rossetti)의 짐 레니 소장은 첫 번째 강의에서, "스포츠 산업을 중심으로 한 도시 개발을 강조하며, 스포츠 경기장을 디자인할 때 가치가 창출된다"고 밝혔다. 스포츠 산업을 중심으로 한 도시 개발 사례인 미국 LA LIVE의 경우, 도시의 전반적인 가치를 한 단계 높여 120억 달러의 경제적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짐 레니 소장은 또, "인천유나이티드 홈구장 숭의구장은 경기장과 지역사회가 연계된 사례라며 상업적인 파트너와 지역적인 파트너가 윈윈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로세티는 창원에 신축될 NC 다이노스 홈구장 설계 입찰에 참여하는 등 우리나라와도 인연이 깊다.   

두 번째 발제자 MLS(북미축구리그) SUM의 매리베스 타워스 머천다이징 부사장은, 소비자 제품의 구실과 비즈니스 경영 등을 사례로 들면서 강의했다.
타워스 부사장은 "캐나다의 스포츠 브랜드 SPORT CHEK는 청소년 축구 클럽 선수들을 초청해 경기 전 준비 상황과 축구화 선택 때 조언 등을 소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타워스 부사장은 또, "최근 MLS가 젊고 구매력 있는 팬 베이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소셜미디어(SNS)가 머천다이징 판매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언급했다. 

글로벌 에이전시로 활동하고 있는 WME/IMG의 스티브 쳉 부사장은, "여러 가지 엔터테인먼트가 경쟁하는 상황에서 대중이 스포츠를 소비해야 하는 이유를 찾게 하는 것이 스포츠 세일즈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The Next Sport AgendaⅡ' 스포츠 산업 국제 콘퍼런스에는 프로 스포츠 협회와 구단 관계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스포츠 디머스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영상] 한양대 국제 컨퍼런스 ⓒ 영상 송경택 

[사진] 한양대 국제 컨퍼런스 ⓒ 한양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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