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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올해도 일본 프로야구 연봉 총액 1위

작성일: 2016.01.25 17:1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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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2년 연속 일본 프로 야구 연봉 총액 1위에 올랐다. 지난해보다도 연봉 지출이 늘었다.

일본 '주간베이스볼'은 최신호에서 구단 연봉 총액을 보도했다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올해도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제쳤다. 연봉은 15일 기준으로 협상이 끝난 경우는 올해, 아닐 때는 지난해 연봉으로 계산했다. 일본 프로 야구는 선수 연봉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기 때문에 수치는 모두 취재에 의한 추정치다. 

소프트뱅크는 일본인 선수 61명, 외국인 선수 5명, 육성 선수 21명을 보유했다. 지난해는 46억 3400만 엔이었다.올해는 지난해의 115%인 53억 2910만 엔이다. 일본 프로야구를 통틀어 연봉 순위 상위권에 올랐던 이대호가 빠졌는데도 그렇다. 팀 내 최다승 투수 다케다 쇼타가 21일 7000만 엔에 재계약한 것까지 포함하면 53억 9910만 엔이 된다.

요미우리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44억 4930만 엔이었는데 올해는 44억 8865만엔이다. 일본인 선수 58명, 외국인 선수 7명, 육성 선수 24명으로 65명이 평균 6906만 엔을 받는다.

주니치 드래건스와 요코하마DeNA 베이스타즈는 연봉 총액이 20억 엔을 밑돌았다. 주니치의 경우 지난해 24억 2617만 엔을 연봉에 썼는데, 올해는 19억 5852억 엔으로 줄었다.

DeNA는 18억 6060만 엔으로 최하위지만 이 수치는 쓰쓰고 요시토모가 아직 연봉 계약을 하기 전이라 주니치와 격차는 줄어들었다. 쓰쓰고는 지난해 4600만 엔을 받았는데 타율과 홈런 등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고 1억 엔에 계약했다.  

일본 프로 야구 전체 연봉 1위 구로다 히로키가 있는 히로시마는 25억 4915만 엔을 연봉에 쓰게 됐다. 구로다는 지난해 4억 엔을 받았고 올해 6억 엔으로 연봉이 올랐다. 히로시마의 연봉 총액은 지난해 25억 50만 엔과 비슷한 25억 4915만 엔으로, 마에다 겐타(히로시마)가 빠진 영향이 있다.

한편 이대은이 속한 지바 롯데는 연봉 총액 24억 2240만 엔을 기록했다.

[사진] 소프트뱅크 홈구장 야후오쿠돔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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