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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작' 푸홀스, 다저스에서 55번 달고 4번타자 선발 출장

작성일: 2021.05.18 08:37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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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테랑 알버트 푸홀스 ⓒLA 다저스 SNS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다저스로 향한 베테랑 알버트 푸홀스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푸홀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저스틴 터너(3루수)-맥스 먼시(2루수)-푸홀스(1루수)-윌 스미스(포수)-셸던 노이지(좌익수)-개빈 럭스(유격수)-DJ 피터스(중견수)-워커 뷸러(투수)가 나선다.

푸홀스는 지난 12일 LA 에인절스에서 양도지명됐다. 다저스는 푸홀스와 FA 자격으로 1년 계약을 맺었다. 푸홀스는 메이저리그 21년 동안 2886경기 667홈런 2112타점 타율 0.298 OPS 0.921을 기록한 '예비 명예의 전당 입성자'다.

지난 5일 에인절스 소속으로 탬파베이전에 나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것이 마지막 출장이었다. 올 시즌 기록은 24경기 86타수 17안타(5홈런) 12타점 타율 0.198이었다. 푸홀스는 다저스 입단 기자회견에서 "내 탱크에는 아직 가솔린이 남아 있다"며 아직 현역으로 더 뛸 수 있음을 어필하기도 했다.

푸홀스는 선발 출장이 결정된 뒤 SNS에 "다시 경기에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에 대해 신께 감사하다. 애너하임에서 시간이 이렇게 끝날 줄은 몰랐지만 지난 10년간 쌓아온 추억과 우정에도 감사한다. 팀원들 모두 고맙다"고 작별 인사와 새 출발 소감을 전했다

푸홀스와 함께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한 외야수 쓰쓰고 요시토모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푸홀스는 등번호 55번, 쓰쓰고는 28번을 각각 달았다. 18일 상대할 애리조나 선발은 4차례 올스타 출전에 빛나는 좌완 매디슨 범가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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