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빠진 개막전, 태극 낭자 바하마에서 웃을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는 박인비(28, KB금융그룹)와 리디아 고(19, 뉴질랜드, 한국 이름 고보경)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LPGA 세계 랭킹 1위는 리디아 고다. 지난해 5번 우승했던 그는 최연소로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18살의 나이에 상금왕까지 오른 리디아 고는 14주 연속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리디아 고는 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장((파73·6644야드)에서 열리는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 불참한다. 리디아 고가 없는 상황에서 박인비를 비롯한 한국 골퍼들은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2위 박인비를 비롯해 3위 스테이시 루이스(30)와 4위 렉시 톰슨(20, 이상 미국)이 출전한다. 지금까지 세 차례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박인비는 올해 리디아 고를 제치고 1위 탈환을 노린다.
지난해 우승자 김세영(23, 미래에셋)은 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그는 2015년 LPGA 진출 이후 두 번째로 출전한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미국 진출 첫해 세 번의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은 김효주(21, 롯데)를 제치고 신인상을 받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휩쓸고 LPGA에 진출한 김효주도 우승 후보다. 겨울 동안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한 김효주는 LPGA 우승은 물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에 도전한다. 이들 외에 최운정(26, 볼빅)과 장하나(24, BC카드) 이일희(28, 볼빅)가 출전한다.
지난해 한국 골퍼들이 LPGA에서 차지한 우승 횟수는 15번이다. 박인비가 다섯 번 정상에 올랐고 김세영이 세 번, 최나연(29, SK텔레콤)이 두 번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운 한국 선수들은 올해도 새로운 역사를 위해 첫걸음을 내디딘다.
기대를 모은 전인지(22, 하이트진로)는 출전하지 않는다. 지난해 한미일 메이저 대회 우승의 기록을 남긴 그는 올해 데뷔전을 미뤘다.
[사진] 박인비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이인정 아시아 산악회장, 참전 용사 수당과 기부금 더해 2년 연속 국군체육부대 후원
2026-08-12
-
'30회째' 우정 이어졌다, 한일 양국 청소년 교류 대전에서 뜨겁게 진행
2026-08-12
-
'적극행정을 위하여!' 체육공단, 우수 사례 발굴 나서
2026-08-12
-
"세리나급 스타성" 세계 20위 이알라 향한 '초특급 찬사'…英 레전드 평가에 팬들은 발끈 "필리핀에서만 가능, 진정하자"
2026-08-12
-
김대년 대한체육회 신임 사무총장 취임식 열고 본격적인 행보 돌입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
[포토S] 아주대 이규택, '우승을 목표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