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현장 REVIEW] 임상협 26분 해트트릭…포항, 수원FC 4-3 격파+8경기 무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김건일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임상협(32)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수원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포항은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1 하나원큐 K리그 17라운드 수원FC와 경기에서 임상협의 3골과 송민규의 결승골을 앞세워 4-3으로 이겼다.
지난 4경기 연속 무승부를 비롯해 7경기에서 지지 않았던 포항은 무패 행진을 8경기(4승 4무)로 늘렸다.
이날 승리로 승점을 24점으로 쌓아 4위 대구와 차이를 1점으로 좁혔다. 또 지난 11라운드 1-0 승리에 이어 이번 시즌 수원FC와 두 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수원FC는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이 끊겼다. 승점 17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
외국인 선수 팔라시오스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임상협의 날이었다. 임상협은 전반 26분 만에 3골을 몰아넣어 이번 시즌 K리그 1호 해트트릭 주인공이 됐다.
전반 4분이 시작이었다. 스루패스를 받아 수원 수비 라인을 단숨에 허물었고, 오른발로 공을 접어 수비수를 제친 뒤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23분 다시 한번 스루 패스를 받아 오프사이드 트랩을 허물었고,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에서 왼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3분 뒤 멀티 골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임상협의 세 번째 골이 나왔다. 이번에도 스루 패스를 받아 최종 수비를 돌파했고 골키퍼를 제친 뒤 오른발 슛으로 골을 터뜨렸다.
홈팀 수원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전반 31분 조유민의 골에 이어 후반 11분 무릴로의 골로 한 점 차까지 추격했고 후반 27분 라스의 페널티킥 골로 끝내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포항의 스피드가 타오르던 수원의 열기를 가라앉혔다. 전민광의 롱패스가 크게 튀었고 이를 받은 송민규가 헤딩 트래핑에 이어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동점 이후 1분 만에 일어난 일이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