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홍명보 감독 "중앙 수비 보강, 여름에 검토할 사항"
작성일: 2021.05.22 17:0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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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22일 오후 2시 4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 '동해안더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1-0으로 꺾었다. 7경기 무패에 2연승으로 승점 33점을 확보. K리그 단독 선두를 이어갔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 뒤에 "힘든 경기였다. 선수들이 잘 버텼다. 전북 현대전 뒤에 회복하는 시간이 짧았다. 체력적인 위험을 안고 했는데 선수들이 잘 뛰었다. 마지막에 윤빛가람이 프리킥을 넣어 기쁘다"고 말했다.
울산은 빡빡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홍명보 감독 리더십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어떤 식으로 선수단을 관리 하냐고 묻자 "그동안 만드는 축구, 빌드업으로 장점을 살리는 축구를 이어가고 싶었다. 동해안 더비에 기존 선수들을 보내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공격과 미드필더는 체력적인 부하가 없을 거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불투이스와 김기희 중앙 수비 라인이 대부분 전 경기에 가까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후반기 우승 경쟁과 선두 유지를 위해서는 중앙 수비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홍 감독에게 여름 보강 가능성을 묻자 "맞다. 불투이스와 김기희가 대부분 경기에서 뛰고 있다. 굉장히 피곤한 상황이다. 임종은이 돌아왔지만, 장기 레이스에서 중앙 수비 역할이 중요하다. 여름에 어떤 식으로 방향을 잡아야 할지, 보강을 해야할지 구단과 상의해보겠다"고 넌지시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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