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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충격의 3연패+3위 추락…‘7경기 무패’ 수원 2위(종합)

작성일: 2021.05.23 20:56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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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현대가 위기에 빠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전북 현대가 충격의 3연패를 당했다.

전북은 23일 오후 7시 대구은행파크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 대구FC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지난 주중 울산 현대와 현대가더비에서 대패를 당한 전북은 파격 라인업을 꺼냈다. 구자룡을 선발로 세우며 스리백 전술로 나섰고, 백승호, 박진성, 이지훈 등 그동안 기회가 없던 선수들이 선발진을 구축했다.

전북은 대구 원정에서 초반 어려움을 겪었다. 이른 시간 이용과 한교원을 교체 투입하며 흐름을 가져왔지만, 대구 골키퍼 최영은의 선방 속 전반 내 선제 득점에 실패했다.

연이은 찬스를 놓친 전북은 후반 28분 세징야의 한 방에 실점을 얻어 맞았다. 결국, 경기는 0-1 패배로 종료됐다.

최근 3연패 포함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에 빠진 전북은 승점 29점을 유지하며 2위 탈환에 실패했다. 전북을 잡은 대구는 8경기 무패(7승 1무)를 달리며 전북과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리며 4위를 지켰다.

전북의 자리를 빼앗은 팀은 수원 삼성이다. 앞서 경기를 치른 수원은 광주FC 원정에서 7골이나 터진 난타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후반 52분에 터진 이기제의 환상적인 프리킥이 승부를 갈랐다. 7경기 연속 무패(43)를 달린 수원은 승점 30점으로 전북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2주간 자가격리를 마치고 일정으로 복귀한 FC서울은 강원FC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경기 막판 양한빈이 실라지의 페널티킥을 막으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3월 말 수원과 슈퍼매치 승리 후 8경기(2무 6) 연속 승수를 쌓지 못한 서울은 승점 15점으로 11위에 머물렀다. 강원 역시 8경기(53) 무승을 기록, 승점 17점으로 9위에 만족해야 했다.

 

23K리그1 경기 결과

광주 3-4 수원

대구 1-0 전북

강원 0-0 서울


23K리그2 경기 결과

전남 1-2 부산

경남 2-1 충남아산

안양 0-0 김천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제보> soccersjw@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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