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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다인과 열애는 인정→결혼설엔 선 긋기 "추측은 자제해달라"[종합]

작성일: 2021.05.26 16:57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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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기(왼쪽) 이다인. 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새 소속사를 통해 열애와 소속사 이적 등에 대해 약 하루 만에 입장을 밝혔다.

이승기는 26일 새 소속사 휴먼메이드를 통해 "소속사를 독립하는 과정에서 입장표명이 늦어진 점 사과드린다"며 "현재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배우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다"라고 밝혔다.

앞서 24일 이승기가 소속사 독립과 함께 연예계 후배인 배우 이다인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다인 소속사는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중이다"라고 밝혔으나, 이승기는 하루 가까이 입장을 밝히지 않아 의아하던 차에 조심스럽게 열애를 인정하는 공식입장을 낸 것이다.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뒤 골프라는 공통 취미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약 6개월 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이 서로 가족들과도 인사를 나눈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설이 불거졌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음에도 열애 초반부터 일찌감치 이승기 할머니, 이다인 가족인 엄마 견미리와 언니 이유비 등을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더불어 이승기가 최근 서울 성북구의 한 단독주택을 매입한 소식이 더해지면서 이같은 추측에 무게가 실렸다.

또한 지난 3월 '이승기가 견미리의 둘째 딸과 결혼한다는 말이 있더라'며 확인되지 않은 익명의 게시물이 올라왔던 사연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덕분에 두 사람 모두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만큼, 진지한 만남을 하며 결혼을 고려할 수도 있겠다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다소 늦은 하루 만에 새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힌 이승기는 이같은 여론을 의식한 듯 "확인되지 않은 무분별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조심스럽게 당부했다. 열애는 인정하지만 결혼설에는 선을 긋는 듯한 신중한 입장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1987년생인 이승기는 2004년 6월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한 후 17년간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17년 함께한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홀로서기에 도전하기로 했다.

1992년생인 이다인은 2014년 드라마 '스무살'로 데뷔했다.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졌다. 이후 드라마 '화랑', '황금빛 내 인생', '이리와 안아줘',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했고, 지난해 '앨리스'로도 시청자를 만났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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