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튼 골밑 지배' 피닉스, AD 빠진 LA 레이커스 잡고 시리즈 원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피닉스 선즈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시즌 NBA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LA 레이커스를 100-92로 이겼다.
어깨부상으로 이날 결장 가능성까지 내비쳤던 크리스 폴이 선발 출전해 18득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 3스틸로 건재함을 알렸다. 디안드레 에이튼은 14득점 17리바운드 더블 더블로 골밑을 지배했다. 데빈 부커는 17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맞춘 피닉스는 오는 6월 2일 홈에서 레이커스와 5차전을 치른다.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의 부상으로 휘청거렸다. 데이비스는 2쿼터 입은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3쿼터부터 뛰지 않았다. 지난 3차전에 다쳤던 부위다. 복귀 시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르브론 제임스가 25득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고군분투했다. 카일 쿠즈마는 11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체적인 팀 공격이 부진했고 데이비스가 빠지자 수비에서도 흔들렸다.

레이커스는 공격이 되지 않았다. 외곽포는 침묵했고 실책은 쏟아졌다. 3쿼터 올린 점수가 15점에 불과했다. 데이비스가 빠지고부터 걷잡을 수 없이 경기 흐름이 피닉스 쪽으로 크게 기울었다.
4쿼터 레이커스는 몬트리즐 해럴을 투입했다. 수비 약점이 있는 해럴은 지난 1~3차전에 모두 결장했다. 그만큼 레이커스 상황이 절박했다.
3쿼터보다는 공격이 풀렸다. 르브론이 기어를 올렸다. 팀 득점을 책임지며 추격을 이끌었다. 알렉스 카루소, 마크 가솔의 3점슛까지 터지며 피닉스 턱밑까지 따라갔다.
피닉스를 위기에서 건져낸 건 폴이었다. 4쿼터 막판 가솔의 패스를 뺏으며 레이커스 추격을 차단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역대 최대 부패” NBA 이러다 ‘폭망’하나… 전설까지 사기도박 가담, ‘네 탓이오’ 공방까지
2025-10-26
-
'길저스-알렉산더 29득점' OKC, 7차전 끝 인디애나 잡고 파이널 첫 우승…할리버튼은 아킬레스건 부상
2025-06-23
-
'발목 다쳤다 돌아온 에드워즈' 미네소타, '커리 빠진' 골든스테이트 완파…시리즈 1-1 동률
2025-05-09
-
커리 햄스트링 부상 이탈→힐드 24득점…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꺾고 PO 2R 기선 제압
2025-05-07
-
'커리+힐드 3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7차전 끝에 휴스턴 잡았다…PO 2라운드 진출
2025-05-05
-
'1승 3패 탈락 위기→시리즈 동률' 휴스턴, 골든스테이트 또 제압…7차전 간다
2025-05-03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