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신? 디그롬, 8G 82탈삼진 ERA 0.71… 0.450 타율까지
작성일: 2021.06.01 14:26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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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뉴욕 메츠 투수 제이콥 디그롬이 굉장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디그롬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8탈삼진 무4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디그롬의 호투로 메츠는 6-2 승리를 거뒀다.
디그롬은 이날 무실점 피칭으로 시즌 평균자책점을 0.80에서 0.71까지 내렸다. 올해 성적은 8경기 선발 등판 4승2패 51이닝 82탈삼진 7볼넷 7실점(4자책점) 평균자책점 0.71. 패전이 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여기에 디그롬은 이날 애리조나전에서 놀라운 기록도 만들었다. 이날 그는 시속 101마일(약 162.5km)이 넘는 공을 9개나 기록해, 투구 트래킹 시스템이 보편화된 2008년 이후 1경기에서 가장 많이 101마일 이상을 던진 투수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1위는 2014년 요르다노 벤추라, 2016년 노아 신더가드(각 10개)다.
디그롬은 이날 타석에서도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 시즌 타격 성적이 8경기 20타수 9안타 3타점 타율 0.450가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운영하는 SNS는 디그롬의 평균자책점 0.71과 타율 0.450을 부각시키며 "그는 이 모든 걸 다 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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