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前 LG 스나이더 영입으로 2015시즌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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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스포츠팀] 넥센이 외국인타자를 교체했다. 전천후 야수 비니 로티노 대신 LG의 포스트시즌 돌풍을 이끈 외야수 브래드 스나이더를 영입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25일 "새 외국인선수 브래드 스나이더와 총액 38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스나이더는 올해 조쉬 벨의 대체 선수로 한국 프로야구에 진출했다. 정규시즌 37경기에서는 타율 2할 1푼, 4홈런에 그쳤지만 포스트시즌 8경기에서 타율 4할 3푼 3리,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30경기 타율 1할 6푼 7리, 2홈런 8타점이다.
잠실을 홈구장으로 쓰는 LG의 중견수로 활약할 정도로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한다. 더불어 시즌 막판부터 타격감이 살아나면서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LG를 플레이오프에 올려놨다. LG는 스나이더와의 재계약을 포기했고, 한국에 남기를 희망한 그는 결국 넥센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넥센은 스나이더를 영입하면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는 유격수 강정호의 공백을 대비하는 모양새다. 팀에 좌타자가 부족하다는 점 역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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