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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간 응원 없다…스리랑카전에서 유상철 감독 추모

작성일: 2021.06.08 12:2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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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췌장암과 싸우다 짧은 생을 마감한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의 영정이 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 놓여 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선수들은 검정색 암밴드를 착용하고, 관중들은 킥오프 후 6분 동안 응원하지 않는다.

9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조별리그 스리랑카와 경기에서 세상을 떠난 유상철 전 감독을 추모한다.

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아시아축구연맹(AFC)과 협의해 경기 전 전광판 헌정 영상을 상영하고 묵념을 한다.

또 선수들은 검정색 암 밴드를, 스태프는 검정 리본을 착용한다.

그리고 협회는 붉은악마와 협의해서 유 전 감독이 대표팀 시절 달았던 등번호 6번을 추모하는 의미로 킥오프부터 전반 6분까지 응원을 하지 않기로 했다. 추모 통천과 국화꽃 66송이를 부착한 현수막도 경기장에 게시한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영웅이자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었던 유 전 감독은 7일 암투병 끝에 눈을 감았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그리고 국제축구연맹(FIFA)까지 세계 축구계가 유 전 감독을 추모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제보>kk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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