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게임노트] 2사 후 대타 적시타! LG 3연승…NC전 4승 1패 압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LG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 경기에서 2-1 신승을 거뒀다. 상대 선발 호투에 밀려 6회까지 무득점에 묶였지만, 7회 동점에 이어 8회 역전했다. 불펜투수 3명은 각각 1이닝씩 무실점 릴레이를 펼쳤다.
2회 NC 애런 알테어가 선제 솔로 홈런을 날렸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7타수 1안타에 그치고 있던 알테어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첫 타석부터 장타력을 폭발했다. 볼카운트 2-1 유리한 상황에서 낮게 들어온 직구를 밀어서 우중간 관중석에 떨어트렸다.
NC 선발 웨스 파슨스는 이 1점 리드를 지킨 채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6회가 끝날 때까지 6이닝 3피안타 3볼넷(몸에 맞는 공 2개) 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파슨스는 10경기 만에 세 번째 1경기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하며 '닥터K' 경쟁에 뛰어들었다. 67탈삼진으로 LG 앤드류 수아레즈와 함께 공동 4위를 이뤘고, 9이닝당 탈삼진은 두산 아리엘 미란다(12.19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1.17개다.
LG는 7회 균형을 맞췄다. 6회와 7회 연달아 병살타 유도로 위기를 넘기더니 결국 득점에 성공했다.
7회 공격에서 대타 이천웅의 안타와 홍창기의 볼넷 출루로 주자를 모았다. 1사 후 김현수의 볼넷으로 주자가 꽉 찼다. 이후 채은성의 3루수 땅볼 때 1-1 동점이 됐다. NC 내야진이 병살 플레이에 실패했고, 비디오판독으로도 결과를 돌리지 못했다.
LG는 8회 김민성의 2루타로 기회를 잡은 뒤 2사 3루에서 대타 문보경 카드를 꺼냈다. 문보경은 임창민을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날려 팀에 리드를 안겼다. LG는 고우석을 앞세워 뒷문을 잠갔다.
선발 켈리는 6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고우석에 앞서 이정용과 김윤식이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제보>swc@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