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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선발-이강인 후보, 가나전 김학범호 라인업 발표

작성일: 2021.06.12 16:5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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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대한축구협회
▲ 이강인이 올림픽 대표팀에 소집돼 동료들과 훈련을 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학범 감독이 마지막 옥석 고르기를 한다. 가나와 2연전에서 도쿄 올림픽 최종 명단 발표를 결정한다. 이강인(20, 발렌시아)은 이번에 올림픽 대표팀과 처음으로 발을 맞췄는데, 벤치에서 출발한다. 

김학범호는 12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 24세 이하(U-24)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올림픽 대표팀은 지난달 31일 소집돼 조직력을 담금질했고, 이달 12일과 15일 가나와 연속 평가전에 집중했다.

등 번호는 일찍이 공개됐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10번,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에서 6번, 18번을 달았던 이강인은 소속팀 발렌시아에서 등 번호 20번을 달고 뛴다. 

이승우는 익숙한 10번 대신에 17번을 배정받았다. 10번은 김진규에게 돌아갔다. 올해 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서 뛰고 있는 백승호는 8번, AFC U-23 챔피언십에서 맹활약했던 오세훈은 9번이다. A대표팀을 오가는 울산 현대 핵심 이동준은 11번, 프라이부르크 정우영은 27번을 달았다.

U-20 월드컵 골든볼, 발렌시아와 A대표팀에서 번뜩였던 이강인은 벤치 대기다. 이강인은 이번에 처음으로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훈련에서 동료들과 빠르게 섞였다. 이동준은 "친화력이 정말 좋다. 처음 만난 선수들에게 잘 다가간다. 막내형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형과 친구들에게 모두 잘한다. 올림픽 대표팀에 처음 온 것 같지도 않았다. 늘 있었던 선수처럼 친화력이 좋다"며 엄지를 세웠다.

이날 측면 선발에 이승우와 엄원상이 보였다. 최전방에는 조규성이 득점을 노린다.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가 낀다. 첫 평가전에서는 로테이션이었다.
▲ 올림픽 대표팀 가나전 선발 발표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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