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게임노트] '다르빗슈 5이닝 4실점' SD, 콜로라도에 역전패…김하성 결장
작성일: 2021.06.16 13:0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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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4-8로 졌다. 샌디에이고는 38승 31패 0.551로 주저앉았다. 콜로라도는 2연승을 달리며 27승 41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경기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1회초 2사에 매니 마차도가 중견수 쪽 2루타를 쳤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우중월 2점 아치를 그렸다. 타티스 주니어 시즌 20호 홈런이다. 타티스 주니어는 올 시즌 내셔널리그 타자 처음으로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2회초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중전 안타와 주릭슨 프로파의 우익수 쪽 2루타로 무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빅터 카라티니가 1타점 1루수 땅볼을 굴렸고, 투수 다르빗슈 유가 1타점 우전 안타를 날려 4-0 리드를 잡았다.
선발투수 다르빗슈는 4회말 흔들렸다. 4-0으로 앞선 가운데, 트레버 스토리에게 우익수 쪽 2루타, 라이언 맥마혼에게 1타점 적시 3루타, 브렌단 로저스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허용해 2실점 했다. 다르빗슈는 4-2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 스토리에게 볼넷을 주고 맥마혼에게 우월 2점 홈런을 맞으며 실점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4-4 동점을 만든 콜로라도는 끝내 경기를 뒤집었다. 7회말 개럿 햄슨이 좌익수 쪽 3루타를 쳤고, 라이멜 타피아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다. 요나단 다자가 3루수 쪽 번트안타를 쳐 무사 1, 3루. 찰리 블랙몬이 유격수 뜬공, 트레버 스토리가 볼넷으로 출루해 1사 만루가 됐다. 이어 맥마혼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쳐 6-4 리드를 잡았다.
콜로라도는 멈추지 않았다. 8회말 CJ 크론 우전 안타와 2사 1루에 터진 타피아와 다자의 연속 1타점 적시 2루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샌디에이고 일본인 선발투수 다르빗슈는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고, 승패 없이 이날 경기를 마쳤다. 김하성은 출전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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