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날카로운 안타' 김하성, 타율 0.211↑…SD, 3연패 수렁
작성일: 2021.06.17 07:4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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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 시즌 타율은 0.208에서 0.211로 상승했다. 샌디에이고는 7-8로 져 3연패에 빠졌다.
김하성은 2회초 1사 주자 없을 때 경기 첫 타석에 나섰다. 김하성은 콜로라도 선발투수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초구를 노려 우중간으로 가는 안타를 터뜨렸다. 3회 김하성은 2사 1루에 타석에 나서 3루수 땅볼, 5회초에는 1사 주자 없을 때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이후 김하성은 더블스위치로 교체됐다. 김하성 자리에는 투수 나빌 크리스맷이 들어왔고, 2루수에는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투입됐다.
샌디에이고와 콜로라도는 시종일관 치고받았다. 1회말 콜로라도가 라이멜 타피아와 트레버 스토리 2루타로 1-0 리드를 잡았다. 이어 CJ 크론이 좌중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3회초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솔로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다. 타티스 주니어 시즌 21호 홈런이다. 이어 매니 마차도가 중전 안타를 쳤고 트렌트 그리샴이 좌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3-3 동점알 만들었다.
콜로라도는 3회말 1사에 트레버 스토리 볼넷과 스토리 2루 진루를 돕는 크론의 우익수 뜬공으로 2사 2루 기회를 잡았다. 브렌단 로저스가 1타점 중전 안타를 날려 콜로라도가 1점 차로 앞섰다. 샌디에이고는 4회초 2사 1루에 타티스 주니어의 1타점 2루타와 마차도의 1타점 2루타로 5-4로 경기를 뒤집었는데, 4회말 콜로라도가 엘리아스 디아즈 솔로 홈런을 포함해 2루타 2개와 안타 1개를 몰아쳐 3득점에 성공했다.
5-7로 뒤진 샌디에이고는 6회초 김하성 2루수 자리에 투입된 크로넨워스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1점 차 추격에 성공했다. 9회초 샌디에이고는 토미 팸과 타티스 주니어 볼넷, 1사 1, 2루에 나온 윌 마이어스 2루수 땅볼 때 2루수 로저스가 송구 실책을 저질러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트렌트 그리샴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7-7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9회말 샌디에이고는 스토리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했고, 대타 찰리 블랙몬에게 끝내기 중전 안타를 맞으며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9회말 샌디에이고는 스토리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했고, 대타 찰리 블랙몬에게 끝내기 중전 안타를 맞으며 무릎을 꿇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3⅓이닝 9피안타(2피홈런) 2볼넷 1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지만, 타선 도움으로 패전은 피했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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