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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게레로,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격…토론토, 최다 3명 선정

작성일: 2021.07.02 11:25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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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왼쪽)와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올스타로 선정됐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2년 만에 돌아오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의 야수 선발 라인업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일(한국시간) MLB닷컴을 통해 메이저리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팬투표 1위의 영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내야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 돌아갔다. 게레로는 아메리칸리그 1루수에서 75%를 득표하고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도 확정지었다.

게레로와 함께 올 시즌 홈런왕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LA 에인절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도 올스타전 초청장을 처음 받았다.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팬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고 게레로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별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아메리칸리그에선 게레로와 오타니를 필두로 2루수 마르커스 시미언, 유격수 잰더 보가츠, 3루수 라파엘 데버스, 포수 살바도르 페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 애런 저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선정됐다.

다만 트라웃은 현재 종아리 부상 중으로 전력에서 빠진 상태라 올스타전 출격 여부가 불투명하다.

내셔널리그에선 1루수 프레디 프리먼, 2루수 아담 프레이저,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3루수 놀란 아레나도, 포수 버스터 포지, 외야수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 닉 카스텔라노스, 제시 윈커가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이 속한 토론토는 게레로와 시미언, 에르난데스까지 3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3명이 발탁됐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던 올스타전은 올해 7월 14일 쿠어스필드에서 막을 올린다.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선발투수와 벤치 멤버는 추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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