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게임노트] 슈어저 내려간 뒤 9득점…다저스, 7연승 질주
작성일: 2021.07.03 11:2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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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워싱턴과 경기에서 10-5로 크게 이겼다. 다저스는 7연승을 달리며 51승 31패 승률 0.622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승차를 없앴다.
2회말 다저스는 크게 흔들렸다. 스탈린 카스트로에게 우전 안타, 얀 곰스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가 됐다. 이어 빅터 로블레스가 3루수 땅볼을 굴렸는데, 3루수 저스틴 터너가 실책을 저질러 카스트로와 곰스가 모두 득점했다. 이어지는 무사 3루에 움베르토 아르티아가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0-3으로 뒤졌다. 다저스는 4회초 터너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1-3으로 뒤진 다저스는 워싱턴 선발투수 맥스 슈어저가 내려간 7회 9득점 하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크리스 테일러 중견수 쪽 2루타와 알버트 푸홀스 1타점 적시타, 오스틴 반스 사구, 잭 맥킨스트리 볼넷이 나왔다. 1사 만루에 무키 베츠가 2타점 적시타, 맥스 먼시가 2타점 적시타를 나란히 터뜨렸다. 이어 터너 우전 안타, 테일러 2타점 적시타가 나왔고 AJ 폴락이 중월 2점 아치를 그려 10-3 리드를 잡았다. 폴락 시즌 9호 홈런이다.
스패가 어느 정도 결정된 8회말 다저스는 워싱턴 조시 해리슨, 후안 소토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사 1, 2루 실점 위기를 맞았다. 라이언 짐머맨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끌어냈는데, 2루수 먼시가 실책을 저질러 실점했다. 9회말에는 2사 2루에 코디 벨린저 수비 실책으로 다시 실점했으나 승패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다저스 선발투수 훌리오 우리아스는 6이닝 3피안타 3볼넷 3탈삼진 3실점(1자책점)으로 잘 던졌다. 워싱턴 선발투수 슈어저는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으로 호투했지만, 불펜 방화에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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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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