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치면 넘어가는 오타니, 최근 7안타 전부 홈런 "언빌리버블"

작성일: 2021.07.05 22:05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에인절스 투타겸업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최근 경기에서 타자로 괴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타니는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3회 시즌 31호 홈런을 터뜨렸다. 팀은 6-5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이날 홈런으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홈런 전체 선두를 이어갔다. 지난주 지명타자 부문에서 올스타전에 선정된 데 이어 이날 경기 전 투수로서도 올스타전에 뽑힌 오타니는 투타 맹활약을 인정받은 자축포를 터뜨렸다.

오타니는 지난달 28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에서 9회 홈런을 친 것을 시작으로 최근 기록한 7안타가 모두 홈런이다. 29일 양키스전 1홈런, 30일 2홈런, 이달 3일 볼티모어전 2홈런, 그리고 5일 1홈런을 보탰다. 이 기간 성적은 7경기 25타수 9안타(7홈런) 11타점 타율 0.360이었다.

이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를 중계하던 '볼리스포츠 애리조나' 중계진은 오타니 성적이 실황 중계판에 뜨자 "언빌리버블(unbelievable)!", "오타니가 또 쳤다. 센터 깊숙이 날아갔다", "오타니는 최근 19안타 중 14개가 홈런이고 2개는 번트 안타, 2루타는 1개"라며 감탄했다.

오타니의 활약은 멈추지 않는다. 오는 7일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1일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볼 판정에 흔들리며 ⅔이닝 2피안타 1탈삼진 4볼넷 7실점을 기록했던 부진을 설욕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