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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日 혼혈 공격수 눈독…J리그 득점 2위

작성일: 2021.07.14 12:2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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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나이우 아도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오나이우 아도(25, 요코하마 F. 마리노스)는 현재 12골로 J리그 득점 2위인 공격수다.

나이지리아계 일본인으로 연령별 대표 팀에도 차례로 승선한 젊은 피인데 최전방 골잡이 부재에 시달리는 일본에 해답을 제시해 줄 선수로 기대가 크다.

지난달 15일 안방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도 펄펄 날았다. 키르기스스탄과 F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해트트릭을 쌓아 팀 5-1 대승에 한몫했다.

모리야스 하지메(52) 일본 대표 팀 감독은 "오나이우가 J리그 최고 공격수라는 걸 보여 준 경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명문 셀틱 레이더에 오나이우가 포착됐다. 지난달 10일(이하 한국 시간) 셀틱은 요코하마 감독이던 엔제 포스테코글루(55, 호주)를 새 수장으로 선임했는데 신임 감독이 오나이우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나이우는 14일 스코틀랜드 일간지 '더 스코티시 선' 인터뷰에서 "셀틱이 내게 관심을 보인단 기사는 읽었다. 하나 지금은 J리그 선두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좇는 데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요코하마는 현재 승점 46으로 가와사키에 9점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 리그 7경기 무패(6승 1무)로 흐름이 좋다. 오나이우가 막판 뒤집기를 자신하는 이유다.

그럼에도 유럽 진출 바람을 완전히 숨기진 못했다. 오나이우는 "지난해보다 많이 성장했음을 느낀다. 지난 시즌엔 놓쳤을 찬스를 올해는 좀 더 골로 연결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서 "하지만 팀 우승을 위해선 (시즌 종료까지) 꾸준히 득점해야 한다. 일단 그게 내가 겨냥하는 목표다. (유럽 진출과 관련한) 미래는 리그에 집중하다 보면 알아서 흐르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셀틱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더 셀틱 스타'는 "미래는 알아서 흐를 것이란 오나이우 인터뷰에서 셀틱 입단 가능성이 엿보인다"면서 "포스테코글루가 선호하는 J리그 득점 2위 스트라이커가 글래스고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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