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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메시 최종 포기…네이마르 '재결합' 꿈 무산

작성일: 2021.07.13 19:5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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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코파 아메리카 우승 후 기뻐하는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파리생제르맹이 리오넬 메시(34) 영입을 포기했다고 프랑스 파리 지역 매체 르파리지앵이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맨체스터시티와 함께 메시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었던 파리생제르맹은 메시를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포기한 이유 중 첫 번째는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어 한다는 점, 두 번째는 파리생제르맹이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여러 선수를 영입하면서 메시의 주급을 감당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파리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시작으로 아슈라프 하키미, 세르히오 라모스를 영입했고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와 계약 예정이다. 바이날둠과 라모스는 유럽축구에서 인정받는 스타플레이어, 20대 초반 하키미와 돈나룸마는 떠오르는 선수들이다.

또 지난 시즌 재계약한 네이마르의 연봉이 5210만 유로(약 708억 원)에 이르며 킬리안 음바페와 재계약 또한 추진하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받았던 연봉은 1억3900만 유로(약 1889억 원). 불어난 주급 체계에선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번 방침으로 네이마르와 재결합은 없던 일이 됐다.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함께 뛰었던 네이마르는 다시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혀 왔다. 네이마르가 재계약하고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하지 않으면서 재결합 가능성에 기대가 모아졌으나 무산됐다.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나고 현재 FA가 된 지 2주째인 메시는 원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이 유력하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13일 "메시와 재계약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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