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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복귀한 600골 유망주…"유럽이 주목하는 재능"

작성일: 2021.07.15 08:19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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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시티 유스 시절 찰리 맥닐(오른쪽) ⓒ '메트로' 웹사이트 갈무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해 7월 대형 스트라이커 유망주 찰리 맥닐(17) 재영입을 노렸다.

영국 신문 '메트로'는 "맨유가 맨체스터 시티 소속 2003년생 원더 키드 맥닐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맥닐은) 최근 6년간 600골 이상을 기록한 맨시티 유스 최고 유망주"라고 보도했다.

애초 맥닐은 리버풀 유스에서 커리어 첫발을 뗐다. 이후 맨유 유스로 이적한 뒤 2014년 맨시티로 옮겼다.

해를 거듭할수록 일취월장했다. 빼어난 골 결정력과 탄탄한 신체조건으로 맨시티를 넘어 잉글랜드 최정상급 공격 기대주로 성장했다.

맨시티 시절 U-15 팀에서 통산 72경기 110골 38도움을 수확했다. 경기당 평균 2개가 넘는 공격포인트를 적립해 될성부른 떡잎임을 증명했다.

맨유와 리즈 유나이티드, 울버햄튼 원더러스 등 복수의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맥닐을 주목했다. 이탈리아 유벤투스, 독일 RB 라이프치히도 관심을 보였다. 전 유럽이 주목하는 재능으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이적료 75만 파운드(약 12억 원)에 맨유로 복귀했다. 친정 유니폼을 입고 U-18 프리미어리그를 평정했다. 21경기 24골 6도움을 거두며 잠재성을 어필했다.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어린 유망주 기용에 전향적이다. 지난 시즌 윙어 숄라 쇼레티레(17)를 데뷔시켰고 아마드 디알로(19) 한니발 메브리(18)도 교체로 1군 경험을 쌓게 했다.

맥닐 역시 차기 시즌 부름을 받을 확률이 높다. 기존의 마커스 래시포드, 메이슨 그린우드, 스콧 맥토미니 등과 맨유 유스 황금세대를 구축할 가능성이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이 14일(한국 시간) "맥닐은 래시포드, 그린우드 뒤를 이을 차세대 맨유 공격수"라고 소개한 이유도 궤를 같이 한다. 내년 시즌 구단 밑그림에 맥닐 데뷔가 포함돼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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